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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12. 10. 5. 10:23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출처 : 서울교장교감회
글쓴이 : 淸白吏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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