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거사의 여행기/삶의흔적

정승국 미술 전시회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13. 3. 28. 15:24

 찰스 다윈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일주일에 한 번 쯤은

시 읽고 음악 듣는 것을

습관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시와 음악에 그림을 하나 더 하면 어떨까?

 

봄이 오기는 오는 모양인데.....!

봄은 아직인 것을 보니

추위가 가기 싫어하는 것 같다.

지난 화요일부터수원 미술 전시관에서 막내동생 농부 화가의 개인전이 있었다.

사는 동안 삶의 의미를 깨달은 것일까!

 

정말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 것인가?를 생각해 볼 기회였다.

 

3월 19일 오프닝에서 동호인들이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농부화가는 트럼펫을 부는 행복한 사람이다.

 그래서 그림에도 나팔이 나왔구나!

 시간이 흐름은 무엇을 남기는가? 지나면 아무것도 남지않아

전시 마지막날 핸드폰으로 그림 몇장을 그렸다.

 

 

형수님의 솜씨

 

 

 

 

 

 

 

 

 

 

 

 

화가가 살고있는 곳의 황토를 섞어 그림을 그리고 했었는데 오늘 보니 또 다른 느낌이다.

 

 

 

그림은 그림이다.

 

전시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