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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89. 여행가이드 산드라와 Mr. 朴과의 이별-부에노스아이레스 행


그동안 남미 여행 가이드 해 주신 미스터 박과 헤어지는 날이다. 아쉬우며, .......이후 부터는 우리끼리 움직여야 한다. 파타고니아의 여행이 시작된다. 자....... 이동!

기대가 크다.




리마의 산드라네 집 







산드라!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의견차?







3월 27일 리마에서 브에노스 아리레스행 티켓 - 아래 사진 시간은 한국 날자이니, + 12시간해서 그렇다.








내가 이번 남미 여행을 하다니! 감개가 무량하다!!!



우리를 에스코트한 미스터 정과 그 유명하단 브에노느 아이레스 '아사도'를 맞보러가다.


이게 그 유명한 '아사도'란다




어제 밤 잠자리가 맘에 않들었더니, 다음 날 표정도 이랬구나!


칼라파테로 이동하기위해 비행장으로...가는 길


파타고니아로 가는 기내


국내선 비행기인데, 크다.



옆좌석에 앉은 필리핀 사람인데, 여행을 많이 한 분이다. 아마 내 나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나 보다. 내 나이를 말하니.....!

그리고 가을에 일본 여행해보라고 한다. 자신은 3개월 동안 남미여행예정이며, 지금이 첫 여행지란다. 그렇지 상파울로 관광후 이과수 폭포 등 보고 아랫지방으로 가서 비글해협과 갈라파테 보고 칠레 거쳐 페루 볼리비아 등 보고 에쿠아도르 콜롬비아 등을 여행하면, 대충 남미여행은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 그리고 여력이 있으면 중미여행 후 돌아간다고 한다. 경비고 매우 절약해 여행한다고 한다. 영어를 잘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나는 귀국 후 좀더 말하기 연습을 더 해야겠다고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