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여행 마지막 날이다. 저녁은 중국음식으로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저녁식사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는다. 일몰을 보고 식사를 하지는 의견과 먼저 식사를 하자는 의견이..... 가이드가 먼저 식사를 할 수 있는 지를 물어보고 나서 가능하다고 한다. 먼저 식사를 하다가 중간에 해지는 광경을 보기로 했다. 식사도중 일몰을 알린다. 아무도 나갈 생각을 하지않는다. 그래서 나만 홀로 나가 즐겨감상하고 왔다.
아프리카 최남단 케이프타운에서 일몰을 감상하였다는 뿌듯한 마음과 보기를 원했던 이곳에 와서 그 꿈을 이루었다는 성취감이 나를 더 건강하게 해 주는 것같다.
사진 찍어주고 안내해 준 가이드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제 떠나가야 한다. ㅎㅎㅎㅎ
중국음식인데 먹을 만 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단 한번의 일몰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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