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Africa Tanzania에는 산업이 적어 대부분의 공산품들을 수입합니다.
중국 물품이 젤 많고, 한국에서 가져간 가방과 의류, 그리고 여러나라에서 온 운동화와 구두 등 신발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한국의 학원가방과 유치원가방, 운동복 유니폼은 어떻게 왔는지 생각해 볼 정도로 많습니다.
나누어 쓰는 것은 좋지만, 버리는 것을 가져다 파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또 나를 보고 '치나~`(중국사람)로 놀립니다. 처음에는 쭝국아니고 꼬레아라고.... '꼬레아아에요.라고 말합니다. 이곳에서는 코레아 하면 북한 즉, north korea는 잘 알아요.
전에는 공산주의 국가 였기때문이죠. 그래서 북한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봉사할 수 있는 경제력이 없다고 알려 주면서, 코이카 봉사단은 남쪽 코리아라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열심히....
이제는 한국(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원조받았던 나라에서 원조할 수 있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