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소식 19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Africa Tanzania

Africa Tanzania news.

 안녕하세요? 

아프리카에서 먹는 커피 믹스의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곳 아프리카 커피가 유명한데도 우리 커피 믹스를 찾습니다. 

일년에 두번 오는 설날과 추석 선물 상자에 꼭 넣어 주는데 수량이 적어 아껴서 먹습니다.

 한국에서는 프림과 설탕 들었다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현지인들에게 한잔 타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 발견 했어요. 커피 믹스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능 것을....! 요. 

그리고 타국생활에서 느끼는 것은 내가 돌아갈 나라가 있음에 감사와 긍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은 붉은 흙이 있어요. 회오리 바람도 자주 불고요.

사진에 보이는 탑이 스마트 폰 전송을 위한 송신탑(통신용) 입니다. 

아낙들이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은 야채(챠이니즈 캐비쥐,음보가, 호박잎, 등등)를 이고 다니면서 팝니다.

과거의 우리나라 60~70년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선전화 보급율이 10%가 되기전에 핸드폰이 들어와 지금은 스마트폰 보급율이 상당히 증가되고 있으며, 탄자니아는 날로 달로 급격히 바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