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살고있는 모로고로에는 특별한 음식이 있다
음토리는 바나나 죽에 소 혓바닥 몇 점이 들어있으며, 울리미는 소 혓바닥 고기이다.
바나나 죽인 음토리는 이곳 매운 고추를 넣어 먹기도 한다.
향료가 들어가 있지 않아 먹기에 적당하다.
울리미는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먹어 본 음식인데, 소 혓바닥을 삶아 내온 것으로 질기지 않고 맛도 좋다.
레몬을 뿌려 소금에 찍어 먹어도 좋다.
이곳 모로고로에 들르시면 CRDB MOROGORO BRANCH 부근에 와서 물어보면 된다. 가격대비 만족도 크다.
모로고로 주재 선교사님들 소개로 알게 되어 지금은 즐겨 먹고있다.
울리미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오전 9시경에 오시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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