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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영화

영화 하모니 줄거리2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아기를 낳은, 정혜. 그리고, 1년 뒤 돌 부터 이야기가 시작이된다.

 

착한 교도관 공나영이 플로라이드 사진기로, 돌 사진을 찍는데, 웃고 즐기는 걸 본

방 과장이 다들 혼내고 사진을 찢어버리지만, 김문옥(나문희)이 찢어진 사진을

붙여서 정혜에게 다시 돌려주게 된다.

 

그리고, 필리핀 교도소에서 춤 추는걸 본정혜는 합창단을 만들고 싶어서,

건의를 하게 되고 만약 합창단이 잘 되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면, 아들과 특박을 주기로 한 채 계약(?)이 성사된다.

 

그리고, 강유미가 신입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강유미는 딱히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문옥 덕분에, 합창단에 소프라노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정혜는 원래, 노래를 부르면 항상 아기인 민우가 울고는 했다.

하지만, 정혜가 유미에게 노래를 정말 열심히 배우게 된다. 그리하여 얻은 성과는,

정혜가 노래를 부르면 이제 민우는 울지않고 잠에 빠져든다.

 

합창단은 잘 되어갔고, 6개월뒤에 교도소에서 자그마한 공연이 열리게 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인다. 그리하여 민우와 정혜는 특박을

얻는 듯 하였지만, 민우의 입양날짜가 정해져 버리고 만다.

 

그리하여, 민우를 보내고도 합창단은 계속 되었다. 4년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모니'합창단의 가족들도 초대할 수 있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게 되었다.

그 공연에서, 잠시 도난사건이 있었는데, 하모니를 의심하게 되서,

옷까지 벗기면서 수사를 하기 시작했고, 하지만, 교도소장이 공연을 실행시키고

마지막 순서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에 어린이 합창단이 나와서

하모니와 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정혜에게는 민우가 와서 같이 노래를 불렀고,

 

공연은 무사히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민우는 이름이 훈이로 개명되었고,

정혜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렇게 정혜는 눈물을 흘리게 되고,

문옥의 딸도 공연장을 찾아왔지만,  숨어버려 문옥은 딸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흉악범들 때문에 사형수들은 사형에 처하게 되었다.

문옥은 원래 사형수였기 때문에, 결국 사형을 당하게 되는데, 하루 전에,

딸과 아들과 함께 하룻밤을 자고 오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사형에 처하게

되는데, 정혜와, 화자, 유미 등 하모니 합창단은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고

끝이 난다.

 

 

 

내느낌

 

하, 줄거리가 뭔가 이상하네요. 중간중간 스토리는 빼먹었지만,

그중에 슬픈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특히 튀는 캐릭터는 권달녀지요.

그리고, 교문을 훔쳐서 철물점에 팔려고 했던 역할도 정말 웃겼던듯^^;

 

중간에, 합창단에서 불화가 생기고, 둥그렇게 앉아 자기의 죄명을 읊는데,

거기서 참 슬펐던! 영화로 보면, 정말 슬펐음. 다들 왜 죄를 지었는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슬펐던 영환듯.

저는 중간부터 끝까지 울었습니다. 우와 정말 훌쩍훌쩍 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던

정말 슬펐던 영화. 모두의 일이 참 하나하나 감동적이었던, 정말 한번 꼭 보셨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출처    유리YA, | 블링
원문 http://blog.naver.com/9_1_0/300798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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