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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훈화자료1

[스크랩] 석학 피터드러커(Peter Drucker)박사의 이야기

석학 피터드러커박사(Peter Drucker)는 오스트리아에서 1909년에 태어나 2005년 96세의

일기로 별세할 때 까지 법학, 경제, 경영학, 미래사회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 경영학의 전도사 ' ' 경영학의 창시자 ' 라고까지 불리운 분이다. 별세하기 직전 95세에도

그분의 35번째 저서를 집필했을 정도로 열정이 높은 분이었다.

1969년에 처음으로 " 지식노동자(Knowledge Worker) " 라는 용어를 썼고 " 지식노동의 생산성(Knowledge Work Productivity) " " 지식경영(Knowledge Management)" 이라는 말을 처음 썼던 것 처럼 이전의 경영과 경제학은 이론에 많이 치우쳤지만 Peter Drucker교수는 현실사회를 중요하게 여겼다. 경영에 관한 그의 모든 주장은  ' 강점위에 구축하라 ' 라는 말에 귀착된다. 

법대를 졸업하고 법학박사를 받았지만 1933년 영국으로 이주한 후에는 경제, 경영으로 전공을 바꾸었고 1937년 영국신문사 재미통신원으로 미국으로 이주, 유럽을 지원하는 Marshall Plan의 틀을 놓은 경제, 경영학자로 유명해졌다.

' 참다운 지도자는 카리스마로 지도하지 않는다. 그는 능숙한 책략이 아니라 근면과 헌신으로 다스린다. 참다운 지도자는 영리한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성실하다 ' 라고 가르친다.

' 개인이든 기업이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약점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라고 말하면서 그 대신에 자신이나 기업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찾고 그것을 적극 활용하라고 권한다. 그것만이 이렇게 변화무쌍한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 이분의 가르침을 보면서 우리는 '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된다.

물론 이분이 이야기한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하는 것이 대부분 옳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분이 주는 통찰력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는 가? 하는 것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와 기업을 생각하게 된다.

이분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93세되던 해에 기자가 이분께 물었다. '선생님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였다고 생각하십니까? " 내 인생의 전성기는 66세 부터 88세 까지 였습니다. ' 실제로 이 나이는 Peter Drucker교수의 전성기였습니다.

우리사회는 일찍 늙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인사담당자가 사람을 채용할 때 절대로 나이를 묻지 않으며 이력서에도 나이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혹 인사담당자가 나이를 묻고 그것을 능력으로 평가한다면 법으로 조치될 수 있는게 그들의 사회입니다. 현대의학자들은 인류의 수명은 100세 - 120세 정도로 늘어나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만일 50세라면 인생의 전환점을 막 돌았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의 50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50대 중반으로 사업을 하는 제 지인으로부터 저는 최근 좋은 말을 들었습니다. ' 자신은 자신의 인생의 전성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60세 부터가 자신의 인생의 전성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준비한다고 ' 했습니다.  여러분은 은퇴하실 나이입니까? 이제 시작하실 나이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에 달렸을겁니다. 

 

 

출처 : 씨뿌리는 사람
글쓴이 : Bonanz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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