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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곡반중학교

교장은 연수 떠납니다.

 

안녕하세요?

 교장 정일국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저만치 가버렸고, 이제는 완연한 겨울입니다. 그런데도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역시 따뜻한 것이 좋군요!

 

우리 선생님들 매일 열심히 학교생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매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지내면서, 때로는 상사로서의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정말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느끼면서, 관리자로서의 자질과 역량계발에 힘써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행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교원노사관계 신뢰증진과정'을 2박 3일동안 공부하러 갑니다. 

 

교육 잘 받고와서 '더 신뢰가 증진된 곡반중학교'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셔서 좋은 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도 거의 모두 함께 하는 선생님이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더 강조하오니 내일 부터 사흘간 <교장도 공부하러 감>을 알리며, 좋은 글 함께 동봉합니다.

 
다음은 다른 분의 글 중에서 좋은 인간관계에 대해 쓴 글 중 인용한 것입니다. 눈여겨 보아 두십시오.

 

 

우리 모두는

'사람들은 저 마다 다르다는 것' 을 깨닿고 인정해야 합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길은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이다.

사람들의 가치관, 성격 등은 그 사람의 삶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차이를 이해하는 일이야 말로 그 사람 자체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고정관념으로 판단하려는 경향, 차이를 무시하고 공통점만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경향, 자기중심적인 잣대로 상대방을 재단하려는 경향들이 오해와 갈등을 유발하여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이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김성규경기 성남 성남중앙초등학교 교장(교육학박사)

 

제가 자리 비울동안  모두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