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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고/아들소식

2011. 02. 15 대학원인데, 필기시험(필기, 발표 등)이 있구나!

Feb.15 - 아침 묵상 2011.02 / 유학 일기

2011/02/15 23:3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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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나로 주의" - 꿈이 있는 자유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합니다
나의 다닐 길을 인도하소서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합니다
나의 다닐 길을 인도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내 영혼을 주께 드립니다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내 영혼을 주께 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나님께 부르는 찬송이다.


서형석 목사님께서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이 찬양을 부르고 말씀을 묵상하신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멜로디가 좋아서 노래를 듣다가도

찬양의 가사에 또한 은혜를 받게 됩니다.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침에, 일어 나자 마자 다른 것에 신경을 먼저 쓰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먼저 집중하기를 원하는 마음..


오늘 아침은 야고보서 1장부터 4장까지 묵상을 하였다.

1장 2절부터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고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요즘 여러 가지 문제로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 이 모든 상황이 나에게 고난과 시험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험도 하나님은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하신다. 


우리의 믿음이 시련을 인내로 만들어 주시는 줄 왜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나에게 해 주시는 말씀인 것 같다. 그리고 시험에 견디어 낸 자에 대한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을 이어서 하고 계신다.


야고보서를 묵상하면서 마치 잠언을 묵상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우리의 지혜가 어디서 오며 우리가 지켜야 할 지혜와 행동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가르쳐 주고 계신다.


과거에는 하나님과 깊이 있는 교제를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 곳 클리블랜드에 와서 하나님의 음성에 조금 더 귀 기울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지만 여기 클리블랜드에 오고 나서 내적으로 부쩍 성장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마도 하나님과 좀 더 가까이 하려는 노력을 하나님께서도 아신 것일까? 하나님도 나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시는 것 같다.


오늘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고 와야겠다.


이번주이 중간고사가 한개 있는데 잘 보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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