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강의가 1월 중순 시작되었는데, 아들이 많이 힘드는가 보다 그래도 잘 넘기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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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시험이 많이 걱정이 되서 그런 것일까? 요즘 두통이 연일 지속된다. 두통.. 이런 단어는 나랑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여태까지 살아왔었는데, 아무래도 시험이 나에게는 조금은 스트레스가 되나 보다. 학교를 갔다와서 조금 피곤한 마음에 잠시 누워 있다가 배고파 라면을 한개 끓여먹고 다시 내일 있을 시험을 공부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다. 마침 누나에게 전화가 걸려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가족이 나에게 중요하고 너무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누나가 곁에 있어서 참 좋다. 이런 누나가 시집 간다면 참 기쁘고 축하할 일이기도 하면서 마음 한편으로는 많이 아쉬울 것 같다. 고마워 누나 |
내일은 내가 이번 학기 가장 어려워 하는 FIN610 class 중간고사가 있는 날이다. 오늘은 수업 전에 따로 스터디 모임도 있고 튜터링도 있어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해야 한다. 행경에서 매일 메일이 오는데 늘 나에게 필요한 말씀 또는 격언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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