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콘도를 나오면서 내려가는 길에 구례화엄사에 들러보기로 했다.
구례화엄사는 이미 많이 본터라 다른곳을 보기를 원해(?) 찾아보니 정교장님이 좋은 곳이 있단다.
어제 저녁먹으면서 숙소를 찾는데, 주인이 소개한 펜션에 전화를 해 보니 너무 비싸다.
이러면 안될터인데.......!
여름 한 철에 달라고 하는 비용보다 무려 두배이상!!!
즉시 스마트 폰으로 검색해 찾은 곳이 이곳이다. 얼마나 널찍하고 쾌적했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모임에서도 펜션보다는 ......!
가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려 저리도 붉은자태를 남기고 있구나!
셔틀 버스를 타고 사성암으로 행했다. 이 길은 매우 가파라 운전하기도 어렵겠다.
구례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사성암에서 등산길이 열려있었다.
깍아지는 절벽이란 이런것을 말하는가!
어떻게 이런곳에 암자를 지을 수 있단 말인가!
극락전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다.
좋은 추억을 만듭시다.
내려다 보이는 섬진강
섬진강은 어느 시인이 말해서 유명해진 것이 아니라 굽이 돌아가는 곡선의 아름다움 때문일러라!
석굴을 찾아가는 길에, 이 나무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있고, 등산로로 연결된다.
사성암을 내려오는 길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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