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숙소의 레스토랑입니다. 여기서 식사하고 볼리비아의 코파카바나로 출발
언제 다시 찾아 올지는 모르지만, 시설도 괜찮았다. 더우기 호텔 관리자의 아버지가 벤츠로 우리를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까지 태워다 주신단다. 차가 크고 안락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 할 것 같다.
호수 투어 후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까지 우리를 태워 줄 차량이다. 차도 크고 쾌적했다.
볼리비아로 향하는 길은 차량통행이 많지 않았으며, 주변의 경관이 다른 곳과는 다른 느낌을 가졌다.
사진으로 보는 이곳은 바위들의 모습이 특이했다.
넓은 평원에는 티티카카호수에서 물을 끌어다 농사를 지어 푸른 모습을 보여준다.
한참을 달려갔다. 넓은 벌판에 간혹 마을이 보이기도 했다. 반가웠다.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을까! 밭에서 주어낸 돌들로 담을 쌓은 것을 보니...!
마을을 지나던 길에 낯선 풍경이 보인다. 오늘이 무슨 날인가? 푸른색 치마가 눈에 띄인다. 잉카의 색깔과는 달라 보이기에....
산에는 나무가 보이질 않는다. 이런 척박한 땅을 일구며 잉카후예들은 삶을 이어가고 있다.
산 꼭대기에는 기이한 모습의 바위들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듯한 붉은 색의 옷을 입고 있다..
저 바다같은 호수에 송어 양식장이 보인다.
이곳이 호수인가 바다인가! 누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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