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마존 정글 투어는 1일 투어로 진행되는 것 밖에 없다. 예약을 하고 숙소를 간신히 구했다.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여행사가 소개해 준 곳에 방이 없다. 새벽부터 서두른 탓에 피곤하다. 한잠 자고 나니 비가 왔다. 아마존 열대의 스콜이다. 책에서만 보던....
비의 양이 제법 많았다. 한차례 쏟아지고 나더니 물 고랑을 이룬다.
팸플릿!
오늘 저녁먹은 곳으로 사람이 많다.
오늘 저녁은 산드라 덕택에 톡톡이타고 페루사람들이 잘 먹는 맛있는 집으로 갔다.오늘메뉴는 형님이 좋아하는 고기(PORK)에 내가 Fish그리고 계란찜에 바나나 구이로 만든 밥으로 음료로는 반주를 곁들였다. 값도 저렴(우리돈으로 약 2만 오천원)하고 하고 맛이있었다. 산드라의 말대로 5명이서 3인분 시켰더니 충분했다. 우리는 페루인들이 먹는 음식의 양이 많음을 이미 경험한 터라 그녀의 의견에 따랐다.
날씨가 더워 밖에다 자리를 잡았다 산드라가 행복해 보인다.
바나나 잎에 싸서 굽는다
바나나도 구워먹는다. 고기도....
구운 바나나를 짛이려.....
오늘은 비가오는 풍경도 구경했고, 맛있는 식사와 여행하면서 한잔하는 즐거움도 함께 누렸다. 이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내일 마마존 정글 투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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