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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85. 경비행기 타고 나스카사람들의 달력이라는 그림 보기2


페루의 나스카 평원에는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그림이 있다. 또 칠레의 어느 산등성이에는 안테나가 꽂힌 우주복을 입은 거인의 모습이 선명하다. ‘하늘을 나는 문명’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유적들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프리카 어딘가에 석벽으로 둘러싸인 솔로몬 왕의 금광이 남아있다.’근대 유럽인들을 매혹시켰던 이야기이다. 일견 황당해 보이는 이 전설은 짐바브웨에서 거대한 바위성이 발견되며 사실로 증명되는 듯 보였다. 정말 솔로몬 왕이 남긴 보물성이 아프리카에 실재하는 것일까?

이집트 기자의 거대 피라미드들은 오리온 별자리 허리에 있는 3개 별과 동일하게 배치돼 있다. 게다가 시계를 기원전 10000년 무렵으로 되돌리면 밤하늘의 오리온 별자리와 피라미드가 일직선상에서 연결되는 광경이 벌어진다. 이것은 정말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까?

모헨조다로는 기원전 1500년경 사라진 인더스 문명의 도시이다. 그런데 이 유적지에서 일본 히로시마와 비슷한 수준의 방사선 함량이 발견됐다. 더욱이 옛 전쟁을 묘사한 옛 인도 서사시에는 흡사 핵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본문중에서) --후즈펑 [저]

하늘 높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