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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86. 아직도 풀 수 없는 불가사의 지상화 3


꿈을 꾸는 자에겐 그 꿈이 언젠가 실현된다고 한 말이 사실로 내게 다가왔다. 내가 이런 풍경을 찍을 수 있었다니.....!


경비행기 타고 팸플릿에서 알려준 그림을 제대로 찍기는 매우 어려웠다. 그림은 다음 자료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늘에서 보게 될 그림인데..... 정말 다 볼 수가 있을까?



갈비뼈를 드러내 놓은 듯한 모습을 보며 그 옛날 이곳은 나무가 울창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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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플릿을 손에쥐고 하나씩 찾아 보는데, 뚜렷하지가 않다.

형태를 잘 알아 보기가 어렵다. 


새의 모습도 많이 지워졌다.




지상화 그림을 볼 수있다.








이 거대한 신비의 수수께끼의 싲비사이로 고속도로가 달리고 있다.







고속도로가 그림을 나누고 있다.




------------------ 다음은 퍼 온 자료입니다.-----------------------------

페루지방에내린 폭우로 인해서 일부 유실이 되었다고 합니다.



5번째 그림인 ‘두 개의 손’ 그림 일부에 토사와 바위가 밀려와 유실됐고, 이미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해요. 페루 국립문화원 측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의 피해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의 양은 1㎥당 13.5ℓ의 비가 내려 1983년 이래 최악의 폭우 피해로 기록됐다고 하네요.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400km 떨어진 나스카 지역 남부 연안에 위치한 거대 지상화는 여러 가지 가축의 형상이 그려져 있으며 가장 큰 그림의 경우 길이가 200m에 달한다고 하죠. 



많이 아깝네요.. 하루빨리 복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