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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생활

mikese로의 여행1

탄자니아의 생활이 8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탄자니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현지인들이 사는 집을 방문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특히 시골에 사는 현지인들의 주거형태며, 부엌, 화장실 등 알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이웃의 발로치라는 동네 가게 아저씨의 안내로 아내와 함께 새로운 문화 체험을 떠났다.

 

 

가게에서 팔고있는 빗자루

셀카로 출발을 알린다.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오늘의 가이드로 직업훈련원(colledge)에서 도로 건설에 관한 강의를 하신다. 이 분은 정년퇴직하신 분으로 아침일찍 가게를 보며, 주말에는 밭에나가 농사를 지으며, 자기 체력관리를 위해 열심히 운동도 하는 성실해 보이는 분으로 나와 나이가 같아 친하게 진하려고 한다.

이곳에서는 나무나 숯을 사용해 취사를 한다. 땔깜으로 팔고 있는 나무들.....

 

정육점 - 고기는 걸어놓고 판다. 나의 어린시절처럼.....

내 어릴적 숯을 넣어 사용했던 다리미와 같다.옆에 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미 모양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흙벽돌로 지어진 집들이 보인다.

아이들이 우리모습이 신기한 듯!

나는 1950년대부터 살아왔기 때문에 이런 풍경이 익숙하다. 빨래 널은 모습이 익숙하다.

사람 냄새가 나는 마을 풍경흙으로 지은 집들이 보인다.

 

 

동네 자전거 수리하는 곳으로 이런 곳이 도처에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해서 뒤에서 몰래!

이곳이 변소! 나의 어릴적 변소도 이러했다.

산에는 나무가 적지만,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는 코코넛 나무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