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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양식/감동이야기1

누구 머리여?

유우머~~~~~~~


시골에 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 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 겨? 때 배끼는 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 있는
물을 퍼 부으며

신부: 어유 뭔 놈의
호텔이 물이
안 나와유!!!


눌러서 받을려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들어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하는 게 아녀!!

나 하는 거 잘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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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 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큰소리로!!!

물 좀 줘유~~~!!!
물 좀 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