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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봉자연휴양림 휴양기 8 계곡에서 가칠봉으로 오르는 길은 비가 오면 물이 흐르는 골짜기다. 산행(山行) 중에 비가 많이 내리면 물길(水路)이 되는 가파른 길이 200여 미터 쯤 되는데 이곳에도 <물봉선화>가 군락을 이룬다. 조금 더 오르니 완만한 경사에 <쪽 동백>이 기다린다. 이 나무는 둥그런 잎이 크게 하나 있고 바..
[스크랩] 대표의 휴양기 7 나는 自然이 좋다. 아내가 묻는다. “당신! 그렇게도 좋우....?” <깊은 산속의 밤인데도 아직은 춥지 않다.> 아내는 동요 부르기를 좋아한다. 아직도 맑은 심성을 가지고 있나보다. 그런데 왜 나는 가사가 생각나지 않는지....!! 8월 9일(화) 간밤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에 잠을 ..
[스크랩] 대표의 여름방학 휴양기 6 삼봉약수의 유래에 대해서는 나중에 언급하기로 하자. 약수를 한바가지 씩 먹고나니 그때가 오후 2시인데 주위를 둘러보고나서 명찰을 달고 팸플릿을 보고 서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였다. 명찰에는 숲해설 전문가 ***라는 표찰을 달고 있다. 마침 그 시간에 숲 해설을 한다고 해서 마침 잘됐다 싶어 ..
[스크랩] 대표의 휴양림 휴양기 5 지난 방태산 계곡의 정경과도 흡사한 느낌이다. 단지 가까이에서가 아닌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정감 때문일까…….나뭇잎(쪽동백)사이로 보이는 계곡의 맑은 모습은 그 옛날 송광사에 갓을 때 정자에 노승이 앉아 물가를 내려다보는 그런 풍경이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내처 향촌이 좋아..
[스크랩] 휴양림 휴양기 4 퇴촌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37.2Km 지점의 도마삼거리에서 우측방면으로 가면 퇴촌이다. 양평을 지나 6번, 44번 홍천에서 56번 도로로 가다가 <서석>지나 창촌 에서 양양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 가면 삼봉자연 휴양림 간판이 나온다. 남이섬 가는 길은 도마삼거리에서 팔당으로 가면 48Km지점에 팔..
[스크랩] 대표의 삼봉휴양림 휴양기 연재 3 오는 도중 수지 E-Mart에 들러 야외용식탁과 비치파라솔을 구입하러 들어갔는데,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에서 구입한 차량용 냉장고의 작동상태를 확인해보니 양호하다. 냉동실에서 냉동 후 넣으면 오래갈 것 같다. (시거 짹에 꽂으면 5℃유지된다고 매뉴얼에 기재됨) 여행하는 동..
[스크랩] 대표의 지난여름방학중 <삼봉휴양림> 휴양기 2 휴양림을 가로지르고 있는 이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물이 차가워 여름에도 5분이상 발을 담그기 어려울 정도이다. 삼봉이라는 이름은 암반의 1m 사이에 있는 3개의 구멍에서 각기 다른 맛의 약수가 나오는 것에서 연유된 것으로 일명 '실론약수'라고도 한..
[스크랩] 대표의 지난여름방학중 <삼봉휴양림> 휴양기 2 휴양림을 가로지르고 있는 이 계곡에는 천연기념물 74호인 열목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물이 차가워 여름에도 5분이상 발을 담그기 어려울 정도이다. 삼봉이라는 이름은 암반의 1m 사이에 있는 3개의 구멍에서 각기 다른 맛의 약수가 나오는 것에서 연유된 것으로 일명 '실론약수'라고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