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춘 청 춘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미빛 용모, 앵두같은 입술, 나긋나긋한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는 신선한 정신,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10.03.27
골다 메이어 수상이 남긴 명언 골다 메이어 수상이 남긴 명언 사범학교 출신으로 이스라엘의 첫번째 여성 총리를 지낸 골다메이어 수상은 이스라엘을 건국하는데 헌신적인 노력과 공헌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따져 본적은 없다. 옳다고 여기는 것을 ..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10.02.16
[스크랩] 가을 / 김용택 가을 / 김용택 가을입니다 해질녘 먼 들 어스름이 내 눈 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 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먼 들 끝에서 살..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09.11.26
[스크랩]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슬픈 이, 기쁜 이, 외로운 이, 미운 이, 착한 이, 가난한 이...... .이 모..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09.11.09
가을 入門 -가을 입문(入門)- - 송종도- -1- 팔뚝에 와 닿는 밤공기가 서늘하다. 질펀하게 땀이 흐를 만도 하건만 인적 드문 공원의 밤공기는 철 이른 한기(寒氣)로 몸을 움츠리게 하는구나. 구름한 점 없이 별만 반짝이는 밤하늘의 청초(淸楚)한 모습이 차가우면서도 살가운 연인처럼 깊은 속살까지 보여주는 것 같..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09.10.13
은행나무/ 강성규 다음은 금년 8월31부로 정년퇴직하시는 강성규 교감선생님의 글입니다. ---------------------------------------------------- 미래의 교장선생님께~~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소식 전해주신 2004 교감선생님들, 2009.08.26. 정년퇴임을 앞두고, 지난 가을에 쓴 글을 올립니다. . 은행나무 2008년 10월 27일 학교운동장 노란 은..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09.05.28
한 여름 길가에서/오세환 한여름 길가에서 -베다씨를 생각하며 잎잎이 짙푸른 넌출위에 소나기로 쏟아지는 매미의 절창을 들으며 염천(炎天)에 길을 갑니다 살아가는 길엔들 절창 한번 없으랴 살아온 세월엔들 뜨거운 화상(火傷) 하나 없으랴 바람도 어찌 불면 뜨거운 것을 검불 같은 세월에 수없이 박혀진 못들 무수한 피멍에..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09.05.27
길 /오세환 길 뜬금없는 마음이 창가에 어룽대며 헤메입니다 길 속에서 길을 묻습니다 길 위에 서서 길을 찾습니다 보이는 듯 보이지를 않습니다 얼마나 가야 미망의 끝자락에 닿을 수 있을까 썪지않는 눈부심은 없듯이 가진 것 다 비울 즈음 길은 강을 이루고 강물은 도도히 흘러가리니 모난돌들은 서로 만나 몸.. * 마음의 양식/좋은 글과 詩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