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설악거사입니다.
이곳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04 식구들께 안부 인사드립니다.
시도 연수를 끝내자 마자
4월 1일 한국교원대학으로 처음 연수를 받으러 왔을 때는 푸른 잎이 하나도 없는 겨울이었는데, 지금은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분홍빛 진달래에서, 노오란 개나리, 하이얀 목련이 그득한 캠퍼스엔 보랏빛이 꿈이 꽃 잔디에 담겨있었습니다.
지난 5월 2일 교원대학교에서 연수 끝내고 일주일동안 교장실습 멘토링을 받으면서, 매일 보고서 3~4매씩 쓰느라 힘들었고, 이어 해외연수 마치고, 보고서 쓰랴 어제 마지막 사이버 연수 필기시험을 마지막으로 시험에서 벗어나나 봅니다. 기대했던 만큼의 강의도 아니고 해서 교장실무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회의도 됩니다.
이제 연수 마지막 주로 앞으로 사흘 후면 끝나게 됩니다.
저는 교장자격 연수의 일환으로 5월18일부터 23일까지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새벽4시반에 일어나서 5시 10분차를 타고 한일타운 정차장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해외연수가 추가 되었다는 사실에 기대가 컸습니다만, 중국의 쓰완성 대 지진으로 인해 역사문화탐방 코스인 시안(西安) 行이 바뀌는 바람에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연수생들 중 몇몇 사모님들이 지진 때문에 중국가는 것을 염려 했나 봅니다. 참... 나! 얼마나 속이 상했던지.....
다음기회에 연수 후기 올리겠습니다.
출처 : 이천사교감교장
글쓴이 : 雪岳 居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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