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교장자격 연수 열번째 이야기(4월 22일)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가 된 날이라 그런지

날씨가 꾸물꾸물하고, 온도가 내려간다.

 

오전강의 두시간은 '학교장의 학교 내 갈등 관리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수원대학교 강인수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2004교감 강습받을 때 뵈었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뵙게 되어 반가웠다.

다음 강의는 '학교 예산 회계 실무'였는데, 학교장이 되면 잘 알아 두어야 할 부분으로 다시 공부해야 할 부분임을 알게되었다.

점심 식사 후 오후 강의는 교육법규 이해와 적용 사례와 학교 내 갈등관리 사례를 각 반별로 나누어 행해지는 강의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역시 선배 경험자들의 얘기를 듣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되었다.

 

내일은 논술고사 두번째 시험이라 그런지 조용하다. 분임별로 또는 각 지역별로 인지 자료가 오가고 있는데, 나는 .....

 

별로 준비할 것도 없는 시험이라 좋기는 좋다.

책이나 한번 읽어보자.... 오늘은 대부분 술도 먹지 않고..... 열심이다. 아직도 시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잠이 오지 않는다. 새벽 한시다. 일어나 수면제를 먹었다. 그래 꿈의 나라로 가자꾸나.....

출처 : 이천사교감교장

글쓴이 : 雪岳 居士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