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에서 연료 뽑는다 1t 발효시키면 500L 추출 200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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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생명화학공학과 장호남 교수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장호남 교수팀은 식물성 물질을 발효시켜 휘발성 유기산으로 만든 뒤 에탄올을 생산하는 ‘VFA 공법’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VFA 공법은 식물을 구성하는 셀룰로오스를 자연발효를 통해 분해하기 때문에 효소를 이용하던 기존 공법보다 효율이 66% 더 높다. 장 교수는 “매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80만t(건조 중량)에서 최대 4억L의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다”며 “2010년 1t 정도의 연료용 알코올을 생산하는 시험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동혁 동아사이언스 기자 jermes@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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