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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곡반중학교

2012.3.2 곡반중학교 입학식 환영사

 

 

 

 

 

 

 

 

2012.3.2 입학식

  곡반중 입학식 환영사 희망찬 새 봄에,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서 있는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234명의 신입생 여러분이 우리 학교의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음을 곡반중학교 교육가족 모두와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음껏 환영합니다.

 

  여러분은 방금 신입생 선서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어엿한 중학생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지금까지의 생활보다 훨씬 많은 책임과 의무가 따르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일은 자기 스스로 해야 하며, 자기 생활의 주인으로서 바르고 의젓한 모습을 갖추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중학교 생활을 보다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3 가지 당부의 말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곡반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선택한 곡반중학교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둘째,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하겠습니다.

학교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 할 때, 사랑과 희망이 있는 학교가 만들어 질 것입니다.

 

셋째, 항상 부모님과 선생님을 존경해야 합니다.

고마우신 우리 부모님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착한 아들․딸이 되어야겠습니다.

또한 가르침과 일깨움을 주시는 선생님을 잘 따르고 존경해야 합니다.

 

 

신입생 여러분!

우리 곡반중학교는 우리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선생님들께서 정성을 다해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을 때는, 믿고 따르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며 조금씩 꿈을 이루어 나가는, 즐겁고 뜻있는 학교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빈과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의 입학식이 신입생 여러분에게는 즐겁고 보람찬 학교생활의 시작이 되기를 기원하며, 다시금 꿈과 사랑이 넘치는 곡반중학교에, 신입생 여러분이 입학하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인사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3월 2일

곡반 중학교장 정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