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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15.칠레의 OSORNO 화산 가는 길


두산백과

오소르노화산

Osorno Volcano , ─火山     


높이는 2.661m이다. 푸에르토바라스 북동쪽 59㎞ 지점이며, 산마루에 토도스로스산토스 호수와 양키웨 호수를 동서에 두고 높이 솟아 있는 아름다운 성층화산이다. 오소르노주(州)와 칠로에주(州)에서도 오소르노화산을 볼 수 있다. 해발 2,000m 이상부터는 흰 눈으로 덮여 있다. 

1719년 이래 약 10회에 걸쳐 폭발, 때로는 용암이 분출되었으나, 1869년 이후 활동이 중지되어 화구 내에서도 눈을 볼 수 있었다. 풍부한 강수량으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족제비·여우·사슴·퓨마 등의 동물과 라피카다 같은 습지대에서는 벌새·딱따구리·참새 등의 조류들이 살고 있다. 1960년 칠레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폭발한 것이 가장 최근의 화산활동이다. 1848년 최초로 정복되었으며, 등정하기 좋은 시기는 10월∼12월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소르노화산 [Osorno Volcano, ─火山] (두산백과)





32요일


<칠레의 오소르노 화산 가는 날>

 

호텔 앞에는 바다처럼 보이는 나후엘 우와삐(호랑이 섬)호수가 있는데수심이 깊어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 바릴로체는 겨울에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호수위로 찬 공기층을 만들지 못해 호수가 얼지 못하나 보다.


오늘은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아침도 거른 채 6 35분 대절한 차로 호텔앞에서 출발하여 칠레에 있는 오소르노 화산으로 가는 일정이다






도로가 시원스럽게 뚤려 있는데, 이른 시간이라 우리가 탄 차만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




어뚬이 조금 씩 걷혀간다.



 TO SEE IS TO BELIEVE.

지금 우리가 달리고 있는 이 길은 ?


나후엘 후아피 호수를 돌고 있는 것이다.




이제 비로서 키가 큰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호수를 따라 만들어 진 도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진들이다.









칠레로 들어가면 아침을 먹을 곳이 멊다고 해서 이곳에서 잠시 아침을 해결하라고 한다.





주유소에 딸린 가게인데, 간단한 음료와 샌드위치플 팔고있었다.



밖으로 나와서 보니 캠핑카가 보인다. 어! 여기 캠핑장이 있나보다. 나는 캠핑을 좋아하는사람이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저쪽에도 보인다.


여기 저기 보이는 것을 보니 이근처에 캠핑장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그렇지! 캠핑장이 보인다. 얼른 사진셔터를 눌렀다. 




경치가 좋은 곳에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가 보다. 가까이에 큰 마트가 있다.

TODO는 스페인어로 '모두'라는 뜻이라고 바릴로체에서 배웠었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에 취해 본다.





칠레 국경이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서  후련한 마음으로 기념 




울창한 숲, 아침 햇살, 맑은 공기! 




입국 수속하는 건물 주변의 풍경





 

칠레로 가는 길은 꽤 높이 올라간다. 그런데 양쪽으로 나무가 모두 죽어있지 않나? 궁금할 수 밖에...... 가이드 朴氏의 설명에 의하면 2011년 칠레에 火山이 폭발해 화산재가 아르헨티나 쪽으로 불어와 거의 1미터이상 쌓였다고 한다. 그래서 1년동안 아르헨티나에서는 화산재 청소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그 때 반기문 UN사무총장께서 방문 하셨다고 한다. 피해가 상당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