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호수ㅡ Lago titicaca
1억년전 바다밑이 융기하여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면적 8,135Km2 전라북도 크기에 해발 고도 3,810m 알티 플라노 고원 북쪽, 남미 최대의 담수호이다.
고대 잉카인들은 이곳을 '모든 것이 태어난 곳' 즉 '모든 것이 시작 되는 곳'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 호수에는 큰 물고기가 없다고 한다. 이유인즉 고도가 높아 추워 수온이 낮아 큰 물고기가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무지개 송어양식장이 있다는 티티카카호수 송어양식장이 있는 이유는 송어가 찬 물에서 잘 자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 뿌노에서 티티카카 호수로 가는 선착장 까지는 택시로 갔다.
‘우로스 섬’ 투어에 나섰다.
선착장
오늘 우리를 우로스로 태워다 줄 모터보-트
‘우로스 섬’ 투어에 나섰다. 우리 일행을 태우고 티티카카 호수를 가르며 출발한지 한 시간쯤 되었을까 우로스 섬 에 도착했다.
티티카카 호수 위에 떠있는 몇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우로스 섬은 ‘토토라’Totora라 부르는 갈대 식물을 엮어서 티티카카 호수위에 바닥을 겹겹이 깔고 갈대로 집을 지어 마을을 이루고 살아간다. ‘Titi’는잉카에서 신성시하는 퓨마를 의미하고, ‘caca’는 남색 또는 검은 색을 뜻한다고 한다. 호수의 모양이 표범의 모습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페루 쪽 티티카카 호수의 수질이 부영양화로 맑지 않다. 가슴이 아프다.
‘우로스 섬’ 투어에 나섰다. 우리 일행을 태우고 티티카카 호수를 가르며 출발한지 한 시간쯤 되었을까 우로스 섬 에 도착했다.
'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 > 남미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8. 잉카인들의 마음의 고향 티티카카호수- 우로스섬 사람들2 (0) | 2014.05.20 |
---|---|
37. 페루/갈대로 만든 섬 우로스 1 (0) | 2014.05.20 |
35. 뿌노가는 길 (0) | 2014.05.20 |
34.안데스깊은 절묘한 비경- 경이로움 그 자체인 Machupicchu3 (0) | 2014.05.09 |
33.남미여행의 절정 Machupicchu 2 아!!~~~~! 죽기전에 가보아야 할 곳 5곳 중 하나랍니다! (0) | 201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