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어둡다. 항상 이런 것일까? 코파카바나의 아름다움이란?
호수위에 떠있는 배들이 장난감 처럼 보일 정도의 평온함이다.
마치 폭풍우라도 일으킬 것만 같은 하늘인데, 떠 있는 배들은 평온하다.
하늘과 바다같은 호수!
아침햇살이 찬란하다
어제 저녁에 보았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우리가 뿌노에서 이곳으로 올 때는 저녁을 지어 먹을 수 있는 숙소를 구하려고 했는데, 가보니 빈 방이 없다고한다. 게다가 우리는 방이 6개나 필요했으니, 더 더욱 얻기가 어려웠다. 차를 돌려 소개받은 조용한 곳으로 갔다
내 눈에 얼른 캠핑하기에 적절한 곳이있었다. 수속을 밟으러 간 분들이 한참이 되었는데도, 가이드와 총무가 내려오지 않는다. 왜 그런가 가 보라고 해서 가 보니, 주인이 이곳에 없는데, 숙박비가 넘 비싸다.
결국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와서 숙박을 했는데, 싼 가격에 만족할 만한 숙소였다.
여행은 항상 계획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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