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월 14일 오전에 달의계곡을 가보고, 저녁에 우유니 사막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달의 계곡은 비바람과 세월에 침식된 모래 바위들의 형상이 지구의 풍경 같지 않다고 유래한 이름이다.
달의 계곡으로 들어가는 길
침식작용으로 이루어진 모습이다.
표를 사고 들어가는데 지하도를 이용한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에서 표를 검색하고 있는 여인의 모자는 똑 바로 쓴 것인가?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흙 바위 길을 걷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 위로 집들이 들어선다
우리나라 노래에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 이천봉'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장면이다. 아~~!
내가 마치 우주에 온 것 같은 감동을 받았다.
비가 한번이라도 세차게 내리면 부서져 버릴 듯한 풍광이다. 그래도 이렇게 오래 보존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비가 많지 않은 지역임을 읽을 수 있었다. 칠페의 달의 계곡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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