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과 골목이 온갖 색으로 밝게 꾸며진 것에 비하면 수녀들의 방은 어둡고 좁다. 나무 침상과 작은 책상 정도를 제외하면 방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이곳에서 이루어졌을 간소하고, 소박하며, 불편한 삶을 상상해보면 “진보란 삶의 단순화”라는 간디의 말이 생각난다.
[출처] 페루 아레키파 - 하얀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유|작성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작은 부엌과 침실을 갖춘 독채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간결하고 금욕적인 삶의 방식이 받쳐준다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기가 더 쉬웠으리라. “우리 수녀회에서는 처음 30년이 가장 힘들지요” 어느 책에서 읽은, 종신 수녀원의 수녀가 한 농담이 생각난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라면 평생을 갇혀 산다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내 마음이 절로 경건해진다. 내 평생에 만난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이다.
[출처] 페루 아레키파 - 하얀 마을이라고 불리는 이유|작성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좌변기라고 설명해 준다. 부자들만이 하녀를 데리고 올 수 있었으며, 수녀로 보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소꿉장난 하던 작은 마을 같다.
검소한 생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사 박물관! 잘 보존되기를......!
한번 들어오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고 한다. 특별한 경우에는.....잠깐 허락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부자들만이 하녀를 데리고 올 수 있었으며, 수녀로 보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채광을 위해.....
부자들만이 하녀를 데리고 올 수 있었으며, 수녀로 보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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