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태어난 동네로 가는 길로 오토바이 수리하는 모습, 자전거 수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나의 어린시절로 돌아간다.
아저씨 여동생 가게라고 찾았는데, 동생은 읍내로 가고 없다고 한다. 아이가 코흘리는 모습이 귀엽다!
빨래 널은 풍경이 내 어릴적 시절을.....생각케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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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손님이라고 손수 의자까지!
우리가 가이드 아저씨에게 드린 것인데, 아이들에게 주셨다.
벽돌로 만들어진 집들로 잘 지은 집이다.
안내해 주신 이분은 이곳에서 태어나 비교적 성공한 분이시다.
의자가 낮고 신기해 보였다. 요리할 때 쓰는 것으로 못을 박아 만들지 않은 나무자체를 이용한 전통적인 의자라고 설명해 준다.
사진을 보여주니 너무나 신기해 했다.ㅎㅎㅎ
아저씨의 지인이라고 소개한 분들로 사진 찍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듯 눈을 내리깔고 있다. 집 주인의 표정을 보며, 인생 무상을 느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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