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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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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도밭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이곳저곳 셔터를 눌러 댓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머릿속에 간직하기가 어려워서 일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길을 따라 포도밭 길로 내려가 본다. 포도밭은 우리나라의 포도처럼 위쪽으로 둥그렇게 지붕모양을 퍼져 있는데 비해 이곳의 포도는 담벼락처럼 위에서 아래..
4.동상과 전망대 전망대에서 그 옆으로 레스토랑이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 보니 넓은 포도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작년에 없었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팔각정 모양의 정자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서 한국인 아가씨 3명을 만나 모처럼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고 사진을 부탁하고 ..
3.동상과 라인강 포도밭 사이로 난 길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걸어 올라가는 길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케이블카에서 보니 포도밭이 아니라 넓은 광활한 들판 같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벽돌색 모양의 붉은 기와를 얹은 농가의 풍경도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걸어서 동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벽돌색 모양의 붉은 ..
2. 광활한 포도밭 라인강에는 산업용 자재를 실은 배와 컨테이너를 실을 화물선이 수없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니 왜 독일이 이 라인강에 다리를 놓지 않는가를 알게 해 준다. 엄청난 물동량을 운반하는 것을 보고 “라인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포도밭이 아니라 넓은 광활한 들판 같다는 느낌이 든다. 포..
1.로만틱 가도를 달리다 8월6일 (월요일) 5547km에서 출발 (어제 주행 거리 288Km) @ 오늘 주행거리 270KM (총 주행거리 5825KM) 2007년 8월 6일 월요일(여행 23일) Rothenburg – Rudesheim –Lolely(모두 독일) 이제 여행 마지막 주 이다. 피곤도 하고 지치기도 하는데, 여행이 끝자락이다. 아쉬워진다. 일찍 출발하려는 데도 10:08분 시..
로덴브르그 관광7 약속한 시간이 되어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가서 세식구는 중세때 만들어진 주택가와 골목을 찾아가 본다. 이미 다른 유럽에서 많은 곳을 본 터라 익숙한 느낌이지만, 이곳만의 다른점을 찾아보려고 열심히 걸었다.
로젠버그 관광6 (거리 풍경) 이곳은 시청 건물과 다이아몬드 가게가 유명하다고 일본단체관광 가이드가 설명한다. 광장맞은편으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가게를 설명하고 나서 자신을 따라 오라고 하는데 따라가는 사람들이 없다. 우습기도하다. 일본어 현지 가이드는 낭패한 기분이다. 총괄 가이드가 영어로 이곳에..
로젠버그 관광 5 (거리의 모습) 시간도 풍경도 젖어있는 중세의 고즈넉한 도시. 아들은 차로 돌아가서 디지털 카메라사진을 컴퓨터에 저장하러가고 아내는 쇼핑한 후 만나기로하고서 나는 한국단체관광객들을 따라가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려고 했다. 두어곳을 따라가 설명을 들었는데, 공짜로 가이드 설명을 들어서인지 뒤통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