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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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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소식 16 계절이 바뀌고 있기는 있는구나! 지금 이곳은 9월 하순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붉은 흙이 집안으로 들어오고, 건기로 물 마져 단수로 지내기 힘들어요. 지난 해는 다른 집에 살면서, 워낙 물이 귀해 신경을 많이 쓰고, 보조 물탱크도 사서 시공도 하고, 천정 선풍기도 내 손으로 사다가 기술..
2016년 7월 11일 오전 07:25 “ 오프라 윈프리는 그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남보다 아픈 상처가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라고 했는데, 나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셨을까?를 생각해 본다. 그렇다면 남은 인생에서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나를 바라보는 지인들과 나의 자녀들에게도 실망..
입학식환영사 경건한 마음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입학식 환영사 이 싱그러운 희망찬 새 봄에,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이 자리에 서 있는 신입생을 맞이하게 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275명의 신입생 여러분이 우리 학교의 새로운 가족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게 되었음을 곡반중학교 교육가족 모두와..
퇴임앞둔 선배님께 언젠가는 잊혀질 교장실 풍경입니다. 감을 따지 않고 두고 볼 것 같습니다. ㅎㅎ *** 교장선생님! 가을이 가는 길목에 갑작스런 추위가 몸과 마음을 웅크리게 합니다. 이제 허락된 남은 시간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 소리에 문득 문득 놀라실 때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여태까지 달려오신 그 길이 ..
희망찬 새해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희망찬 새 아침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제가 받았던 지난 한 해의 큰 기쁨과 행복했던 일들은 저를 사랑해 주셨던 당신의 큰 힘이었습니다. 제가 만나고 좋아했던 사람들은 하늘이 벌써 맺어주셨던 운명같은 사람들 이었는가 봅니다. 새해에도, 좋은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라며, 저를 만날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