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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아비뇽관광 3-1(축제기간)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3. 9. 17:42

 

연극의 도시로 유명한 아비뇽 거리는 마침 축제기간이라 여러가지 퍼포먼스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광장으로 이어지는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 보니 중세부터 있었던 듯 한 호텔들이 보인다. 여기서 말하는 호텔이란 우리가 아는 대형 호텔이 아니라 여관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맞을 것 같다.


 

 

지금 이것도 퍼포먼스 인가 보다.

 

 

대로변의 상가의 모습이다.

 

 

대부분이 나처럼 여행객인 듯한데... 동양사람들은 보이지 않는다.

 

 

 모든것이 새롭다.

 

 

 

 

아비뇽은 작은 도시로 천천히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도 2시간 반으로 충분했다.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시켜 놓으니 마음에 여유가 있었으며, 주차료는 4.3유료를 지불했다.

 

자동차 여행이 아니면 들리기 어려운 이곳을 여행하게 되어 매우 행복했다. 게다가 한국인의 연극공연 포스터를 본것만으로도 기쁘고, 새로운 호기심을 얼마간 충족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