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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피렌체 관광1 (여행 12일 째)- 7/26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3. 9. 22:24
 

<피렌체 첫날!> -7월 26일 계속


여기 캠핑장 RECEPTION에서 한국인 인 듯한 여자1명을 보기는 했는데, 이야기를 건네지는 못했다. 혼자서 이런 곳에 와서 <도미토리?> 침대1칸을 빌리는 방법이 있나보다.

캠핑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용료도 비싸다. 51.5×2〓 103 유로란다. 캠핑장은 가물어 식물에 물을 주고 있는 형편인데, 이곳에 서식하는 나무도 한 종류만 보인다.

입이작고 앞면은 초록이고 뒷면은 은회색인데 길쭉한 모양이다. 땡볕에서는 잠시도 서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뜨겁다.

바르셀로나에서도 뜨거웠고, 파리의 남부도 매우 가물었다. 어제 묵은 이탈리아 초입의 로마 캠핑장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아마 가뭄이 심한 모양이다.

 

 

 

 

 

 

 

 

 

서둘러 지정된 곳에 텐트만 쳐놓고 피렌체 도시 구경을 나갔다. 미술관과 구오모로 향한다. 캠핑장위쪽의 광장에서는 야외 음악제가 있는지 시끄럽다. 5시 반에 출발해 구오모 성당과 ---다리, 광장을 구경하고, 내일 미술관 입장을 위해 인포메이션에가 예약을 하러가니 종료시간이고 우리는 6시5분이라 5분 지나서 예약을 할 수 없고, 예약을 해도 이틀 후에나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내일 미술관 관람하려면 아침 7시에 가서 기다리란다. 그것도 보장 못한다는 이야기...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