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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피렌체 관광 6 (피렌체 2일)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3. 9. 23:49

이곳 야영장에는 손님들이 넘쳐나 자리가 없어 공간만 있으면 빌려준다. 우리가

텐트친 자리도 많이 불편했다. 3인용 텐트에 4명이 자니 좁다. 그래서  오늘은 3명이 세로로 자고 내가 발쪽으로 잤더니 발을 펴지 못해서 그런지 더 불편했나보다. 게다가 텐트 친 곳이 평평하지 않고 경사가 져 자꾸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렸으니 더 그랬나 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 캠핑장은 부족하여 경사진 곳도 제값 받고 빌려 주고 있는 형편이다.

 

 

이곳 캠핑장은 샤워시설과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며, 텐트치기에는 바닥이 고르지 않아 불편한 편이다. 이곳에는 프랑스에서 본 것처럼 방갈로는 없고, ‘도미토리’형태의 천막을 빌려주고 있었는데, 4인용으로 상하침대가 있는데,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다. 이곳의 사용료는 사람 수×8.5유로 로 비싼 곳인데도 피렌체에 야영장이 이곳뿐이라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캠핑카를 몰고 온 사람들도 많다. 여기에 차를 주차시키고 시내구경을 하고 저녁에 들어오는 것 같다.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좀 쉬었다 가자!

 

 

 아들과 나는 따로 시내를 구경하였는데, 우리가 발견한 가죽제품 파는곳이 있어 애들 엄마를 데리고 갔다.

그런데 물건이 별로라고 한다.

 만나기로한 다리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모녀

 

  그래 넘 뜨거워 비싼 모자하나  마눌님이 선물했다.

다음은 <우피치uffici 미술관>입구에 전시된 동상들입니다.

 

 

 

 

 

 

 

 

 요것은 동상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