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수) 날씨가 화창한 말 그대로 봄날입니다. 오늘은 우리 학교 율전중학교에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부장님들이 격려차 들러 주시는 날로 약간은 들떠 있습니다. 오전에 ,학교 시설의 기획과 운영사례, 그리고 학교 예산편성 운영사례 강의가 있었고, 오후에는 학교 교구 설비 관리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반별 수업을 받았고, 7~8교시는 분임토의
분임토의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밖에서는 전화가.....
어제 시험이 끝나고 부터 각 학교에서 방문이 시작되었는데... 오늘도 많아 주변 음식점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다음기에 오실 교감선생님들은 음식점을 미리 예약하셔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를 받고 내려가 보니 교장선생님과 부장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아직 차 한대가 도착하지 못해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함께 가자고 붙잡는다. 나도 우리학교에서 방문해주셔서....... 설명하느라.... ???!!!
함께 근무하지는 않았던 교장선생님인데도 연수때 마다 찾아주셔서 함께 챙겨주시니 감사할 뿐이다.
어제 미리 예약해둔 ****음식점으로 향했다.
넓은 정원에 주차장도 시원하다. 잘짜여진 정원에는 오래전부터 가꾸어온 정원수와 화단 그리고 주변의 나무들이 좋은 풍경을 보여준다.
우리 부장님들과 함께 기념 사진도 찰칵... 주변 풍경이 너무 좋다고 부장님들이 좋아 하신다. 그래! 잘 잡았나 보다.
미리 주문한 음식이 맛깔스럽게 나온다.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상기된 표정으로 큰 목소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의 인연에 감사를 드린다. 부장님들께 다시 한번 침을 놓는다.
일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시하겠습니다.
부장님들이 음식도 맛있다고 하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신다.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어 석별의 인사를 나누며...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부장님들 조심해 가세요....를 뒤로한 채
교감선생님! 연수 잘 받으세요.........
옷을 갈아입고 모처럼 교원대학교 운동장으로 향하였다.
젊음이 그득한 세상이다. 그 푸르른 젊음속에 몸을 맡기며, 속으로 .............
오~ 하느님 ! 감사합니다.
|
'* 관리자 코너 > 교원대중등교장연수참고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교장연수 4탄 (한국교원대학교) (0) | 2009.02.14 |
---|---|
[스크랩] 교장연수 다섯번째 이야기(논술고사1)- 교원대에서 (0) | 2009.02.14 |
[스크랩] 교장자격연수 일곱번째 이야기(4월 17일 목요일) (0) | 2009.02.14 |
[스크랩] 교장자격연수 여덟번째 이야기(4월 18일) (0) | 2009.02.14 |
[스크랩] 교장자격연수(아홉번째 이야기) (0) | 2009.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