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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22.(독)로데스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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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라인강변에서의 늦은 점심 상점들이 있는 길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도 많은 관광객들이 서로 다른 말로 떠드는데도 정답게 느껴진다. 이곳 로테스 하임은 매우 햇볕이 강해 모자 없이 다니기가 어렵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 중에 한국인은아까 보았던 아가씨 3명과 우리식구들 뿐이다. 이곳이 독일이며, 로맨틱 라인의 ..
6. 거리풍경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로데스하임 모습 아름다운 마을에는 여느 곳처럼 꽃으로 장식한 레스토랑이 길가에 죽 서 있는데,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그 사이를 빠져나오니 로데스하임 시청이 보이며, 아까 보았던 교포 상점에 들러 인사를 하고 그 분의 또 다른 가게를 구경시켜 주시며, 건물 뒤편의 주..
5. 포도밭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이곳저곳 셔터를 눌러 댓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머릿속에 간직하기가 어려워서 일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길을 따라 포도밭 길로 내려가 본다. 포도밭은 우리나라의 포도처럼 위쪽으로 둥그렇게 지붕모양을 퍼져 있는데 비해 이곳의 포도는 담벼락처럼 위에서 아래..
4.동상과 전망대 전망대에서 그 옆으로 레스토랑이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 보니 넓은 포도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오는데, 작년에 없었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팔각정 모양의 정자가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서 한국인 아가씨 3명을 만나 모처럼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하고 사진을 부탁하고 ..
3.동상과 라인강 포도밭 사이로 난 길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걸어 올라가는 길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케이블카에서 보니 포도밭이 아니라 넓은 광활한 들판 같다는 느낌이 든다. 거기에 벽돌색 모양의 붉은 기와를 얹은 농가의 풍경도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걸어서 동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벽돌색 모양의 붉은 ..
2. 광활한 포도밭 라인강에는 산업용 자재를 실은 배와 컨테이너를 실을 화물선이 수없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니 왜 독일이 이 라인강에 다리를 놓지 않는가를 알게 해 준다. 엄청난 물동량을 운반하는 것을 보고 “라인강의 기적”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포도밭이 아니라 넓은 광활한 들판 같다는 느낌이 든다. 포..
1.로만틱 가도를 달리다 8월6일 (월요일) 5547km에서 출발 (어제 주행 거리 288Km) @ 오늘 주행거리 270KM (총 주행거리 5825KM) 2007년 8월 6일 월요일(여행 23일) Rothenburg – Rudesheim –Lolely(모두 독일) 이제 여행 마지막 주 이다. 피곤도 하고 지치기도 하는데, 여행이 끝자락이다. 아쉬워진다. 일찍 출발하려는 데도 10:08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