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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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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장 아름다운 해변 에트르타 풍경3 어제도 지베르니와 오베르 쉬즈 와르를 관광하면서 감동하였는데,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보니 은근히 걱정되기도 한다. 처음에 너무 좋은 코스를 잡아서 나중에는 지루하지 않을까하고 말이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자동차 여행으로 유럽을 여행하실 분들에게는 이곳을 꼭 들러 보시라고..
9. 가장 아름다운 해변 에트르타 풍경2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불고 척박할 것 같은 높은 절벽위에 흰 소들을 키우는 목장이 있고 축사인 듯 한 건물의 지붕에는 풀이 자라는데 바람이 얼마나 센지 올빽한 청년의 머리처럼 뒤쪽으로 넘겨져 있다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는 누구의 집일까 할 정도로 경관이 좋은 별장이 있기도 하다. 목장 저쪽에..
8. 가장 아름다운 해변 에트르타 풍경1 @ 에트르타 의 풍경 “에트르타의 멋진 해안을 보니 하나님의 멋진 작품에 놀라울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은 감사하며 사는 것임을 느낀다.”라고 향촌은 말한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푸른 초원을 생각나게 하는 풀밭과 내려다보이..
7. 북부 노르망디 가는 길.... 7/17 (화) 2007년 7월 17일 화요일(여행 3일) Paris – Etretat – 캠핑장(18.6유로) 오늘은 몽생미셸을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거기보다는 에트르타 Etretat에 가보라고 파리 캠핑장에서 만났던 부산에 사신다는 아주머니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몽생미셸은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이라고 했었기 때문이다. 에트..
부리쥬관광(2)-한국사람들을 만나서 우리말을 실컷..... 가슴이 뿌듯하다. 아가씨들이 설거지 후 씻고나서 우리쪽으로 왔다. 함께 저녁을 먹으려고 밥을 짓고 진우가 고추장 불고기를 구웠다. 고추장 불고기 구운것을 주면서, 저녁 함께 먹으려 했다고 말하니, 미안해서 못 왔다고 한다. 저녁 후 우리식구들과 함께 지난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하여보니, 보통 여자들이 아니다...
맛있는 감자 튀김 우리차 주차위치 가게에 진열된 예쁜 물건을 보기도 하고 중세의 흔적을 찾기도 하면서 시내를 관광하다가 시간에 맞추어 그 감자 튀김집으로 갔다. 가게는 이미 문이 열려져 있었으며, 손님을 받고 있었다. 아들 진우가 감자튀김 주문하는 모습부터 쏘-스를 뿌리는 장면과 가게 앞에 세워둔 감자튀김..
감자 튀김집 진우가 작년에 아주 맛있게 먹었다던 감자튀김집을 찾는데 쉽지 않았다. 헤매다 간신히 찾았는데 11시에 연다나... 거리 구경을 하다가 다시 오기로 하고 자리를 떳다. 사진찍기에 적당한 곳이 보인다. 마침 전문 사진가 인듯 한 분이 망원레즈를 끼고서는 마치 광고모델 사진 촬영하듯 하는 장면을 볼 ..
마차와 전차와 자동차 그리고 현대인이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 Crote Markt 안트베르펜의 중심 광장으로서 멋진 시청사 건물을 자랑한다. 광장에 세워진 동상은 통행료를 내지 않는 사람들의 손을 자르던 거인에게 복수한 전설 속 군인을 나타내고 있다. 앤트워프 그로테마르크트에 있는 실바우스 브라보의 청동상... 이 마을에는 아직도 전차가 구불구불한 선로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