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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아내 향촌의 일기

8월 9일 (목) 2007년 8월 9일 목요일(여행 26일) Netherland-TERSPEGELT – Zanse Shanse (네덜란드)– Antwerpen(벨기에) 향촌의 일기_ 어제 네델란드 슈퍼에서 우리 배추랑 정말 똑 같은 배추를 처음으로 발견하여 탄성, 한국에서 가져온 젓갈로 겉절이를 해서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으니 부러운 것이 없다. 남편과 진우..

안트베르펜 캠핑장에서- 바람이 몹시 불어...

지금은 오후 6: 40분 진우의 탁월한 기억력 덕택에 작년에 묵었던 캠핑장에 헤메지 않고 곧바로 도착했는데, 자리가 있나 걱정이 된다. 아들이 리셉션에 가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어제 캠핑장 사용료가 너무 비쌌었기 때문에 은근히 오늘은 비싸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Antwerpen에서 야영 사용료 9.75유로..

안트베르펜을 향하여

벨기에로 가는 도로에는 한국자동차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렉스턴이 보인다. 왜 이리 반가운지... 우리의 국력을 보는듯하니 자랑스럽다. 지금은 여행이 거의 끝나는 무렵으로 점점 더 아쉬워 진다. 좀 더 많은 것을 보고픈 마음이 생긴다. 욕심을 내 보고 싶으나 참아야지. 우리가 하는 여행은 한 달..

네덜란드 캠핑장풍경2

캠핑장이 말이 캠핑장이지 넘 좋다. 이렇게 넓은 캠핑장도 처음이지만, 이들이 사는 문화가 부럽기도 한다. 서구 사람들은 여름휴가를 위해 1년 일한다고 하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그런가 보다. 이곳 캠핑장에는 아에 간이 집을 만들어놓은 수준이다. 오늘 자리도 넓고 위치도 그런대로 괜찮다. 나..

네덜란드 캠핑장가는 길1

오늘 내가 아침부터104.7KM(2:55)를 운전 한 후 아들에게 운전을 맡겼다. 이제는 아들도 운전을 편하게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옆에서 아내 향촌 왈 “돌아갈 때는 버리고 가는 인생이 여행과 같다”고 ........ 아들이 215Km를 운전 한 후 320Km 지점에서 아들과 운전을 교대 (5:25)하였다. 2백15킬로미터..

중세 사람들의 생활5

城 입구부터 중세의 거리모습을 재연하고 있었는데, 길가에는 과자 파는곳, 커다란 쇳덩어리를 도르래로 높이 올렸다가 내려 뜨려 기념 메달을 만드는 곳, 중세의 대장간, 쇠 장식을 단 가죽 허리 띠 만드는 곳, 공 던져넣기, 과자가게, 목공예가게 등 여러형태의 중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입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