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 (201)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알프스를 넘어 스위스로 가는길 3 이번 여행은 스위스의 시골풍경을 구경하기로 계획되어있었다. 스위스에서는 고속도로를 타려면 비네(통행권으로 1년치를 한꺼번에 내야함)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3일간만 있을 예정이니 구입하지 말고 일반국도를 타기로 했다. 아~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으로 스위스 비네를 사고팔았구나!. .. 11.알프스를 넘어 스위스로 가는길 2 왼쪽 오른쪽 할 것 없이 검푸른 거대한 바위산이 푸른 하늘 속에 웅장하게 서있다. 나는 운전하면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라고 소리 지른다. 왼쪽 오른쪽 할 것 없이 검푸른 거대한 바위산이 푸른 하늘 속에 우뚝 솟아 있다. 신의 선물인가 ? 좁은 길을 굽이 굽이 돌아 나오는데 마주한 .. 10.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로 가는길 1 꿈에 그리던 알프스를 넘어 스위스 시골마을로 가는 길 이제부터는 특별히 들려야 할 도시도 정하지 않고 무작정 아름다운 스위스 시골을 구경하기로 했다.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다시 출발했는데도 딸에 대한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전화도 없으니 비행기는 잘 탔는지를 확인할 수도 없으니 더 .. 9. 말펜사 공항에서의 이별 말펜사 공항에서의 풍경 말레노부터 이곳까지는 굉장히 먼 거리다. 밀라노 공항을 지나서도 한참을 더 가니 말펜사 공항이 나온다. 여기 말펜사 공항은 목적지에 따라 타는 곳이 다르다. 그래서 출발 게이트를 다시 확인하고 딸이 타야할 비행기가 있는 곳으로 가야하는데, 네비게이션이 우측으로 나.. 8. 마을을 떠나며... 8월 3일(금) 금일 주행거리 395.6Km 2007년 8월 3일 금요일(여행 20일) Malegno – Milano Malpensa Airport(누나 내려줌) – Andeer(스위스) 말레노를 떠나 말펜사공항으로 가는 아침풍경 오늘은 딸이 밀라노에 있는 말펜사공항으로 가야하기에 여유를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조금씩 .. 7. 안타까운 시간 아들이 마을회관 옆에있는 가게에 들러 포도주 한 병을 사면서 물었더니 진우가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그 회관 열쇠를 주었다. 아들은 문을 열고 난 후 즉시 열쇠를 도로 반납하였다. 비가내리는 속에서도 우리는 차에서 짐을 회관 1층으로 날랐다. 2층과 3층은 봉사활동하는 학생들.. 6. 하늘아래 첫동네일까? 아들이 작년 봉사했던 2주차 마을 사람들을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플로렌자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들이 오늘 봉사활동 마지막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 언어 소통이 잘 되지 않았는지 아들이 장소를 잘 확인하지 못한것 같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플로렌자네 식구들에게 석별의 정을 나.. 5. 특별한 선물 아주머니께서도 본인이 수놓아 사용하셨던 수예품을 향촌에게 선물하신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집안을 구경하는데, 아들과 딸, 향촌에게 운동모자를 각각 하나씩, 그리고 나에게는 비싸고 좋아 보이는 카우보이 모자를 선물하셨다. 그사이에 아저씨가 들어오셔서 인사를 하고 우리는 기념으로 모자..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